가몽

2015/01/10

영어듣기 강제 몰입 훈련법에 의한 훈련 스케줄

영어 듣기 강제 몰입법은 한 직장인의 학습 사례를 참고로 만든 영어 훈련 스케줄인데, 그 결과는 피부로 느낄 정도로 대단합니다.

이 분은 직장일 때문에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가몽의 학습 원칙은 [ 매일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 동안 하라 ]인데 이 분은 직장일 때문에 이 원칙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비슷한 상황일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이처럼 원칙적인 훈련 패턴을 지킬 수 없을 때, 활용하는 방법이 강제 몰입 훈련법입니다.

강제 몰입법은 역설적으로 [매일 규칙적으로 하라]라는 원칙에 완전히 반대되는 훈련 정책을 사용합니다. 즉, [하루에 왕창 하라]입니다.

훈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학습할 수 있는 날을 잡습니다. 최소한 16시간 정도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는 날을 잡습니다. 2일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 같은데, 가몽의 실험에서는 주로 금-토요일 혹은 토-일요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8시간이상 한 개의 코스웨어를 실행해서 [문장 듣기 훈련] 종목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 중간에 잠시 먼 산을 보거나 쉬는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휴식은 10분 이내로 하고, 계속 듣기 계열 코스웨어를 하는 것입니다. 가몽의 듣기 훈련은 받아쓰기 형태인 경우가 많으므로 타이핑에 익숙하신 분은 화면을 안 보고 코스웨어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가몽의 실험에서는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 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수건이나 종이 안경으로 눈을 가리고 코스웨어를 실행한 적도 있는데, 타이핑에 익숙한 사람은 눈을 뜨고 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특정한 날을 잡아서 한 개의 코스웨어의 문장 듣기 훈련만 집중해서 16시간(하루 8시간x2일) ~ 24시간(하루 12시간x2일) 정도 합니다. 가몽은 이런 훈련을 [1차 강제 몰입 훈련] 혹은 줄여서 [1차 몰입 훈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차 몰입 훈련]의 결과에 따라 [2차 몰입 훈련]을 결정하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듣기훈련 중급 1편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1차 몰입 훈련] 시간 동안에 [문장 듣기 훈련]을 끝낸 경우, 즉 문장 듣기 훈련 내공이 9000점 이상인 경우에는 [학습 시나리오 A]에 따라 다음 단계 몰입 훈련을 합니다. [1차 몰입 훈련]에서 내공이 7000점 이상인 경우에는 [학습 시나리오 B]에 따라 진행합니다. [1차 몰입 훈련]의 결과가 7000점 미만일 경우에는 [학습 시나리오 C]를 실행합니다.

- 학습 시나리오 A(문장 듣기 훈련 내공이 9000점 이상인 경우) -

한 달 이내에 [2차 몰입 훈련] 시간을 정해서 다시 동일한 조건으로 문장 듣기 훈련을 합니다. 이 때에는 가몽의 코스웨어를 새로 다운 받든가 아니면 초기화를 한 다음 해야 합니다. 즉, 최초 실행하는 것처럼 해야 하고 기존의 하던 것을 계속 사용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2차 몰입 훈련]에서 9000점 이상의 내공을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1차 몰입 훈련] 때의 시간과 비교해서 30% 이상 감소했다면, 소리 감각이 충분히 내면되 되었다고 판단하고 다른 코스웨어(예를 들어 듣기훈련 중급 2편)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 [2차 몰입 훈련]에서 시간 감소 폭이 30% 미만이거나 미미하다면, 같은 코스웨어로 다시 [몰입 훈련]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즉, 다시 날을 잡고, 집중적으로 문장 듣기 훈련을 합니다.

[2차 몰입 훈련]의 완성은 초기화 된 코스웨어로 다시 [문장 듣기 훈련]을 했을 때, 내공이 9000점 이상 될 때까지의 시간이 30% 이상 감소 효과가 있는가의 여부로 판단합니다.


- 학습 시나리오 B(문장 듣기 훈련 내공: 7000 ~ 9000점 미만인 경우) -

한 달 이내에 [2차 몰입 훈련] 시간을 정해서 다시 동일한 조건으로 문장 듣기 훈련을 합니다. 이 때에는 가몽의 코스웨어를 새로 다운 받든가 아니면 초기화를 한 다음 해야 합니다. 즉, 최초 실행하는 것처럼 해야 하고 기존의 하던 것을 계속 사용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2차 몰입 훈련]에서 비슷한 시간 동안 9000점 이상의 내공을 올렸다면, 소리 감각이 효과적으로 내면화 되었다고 판단하고 다른 코스웨어(예를 들어 듣기훈련 중급 2편)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 [2차 몰입 훈련]에서도 9000점 이상의 내공을 획득하지 못하면, 같은 코웨어로 다시 [몰입 훈련]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즉, 다시 날을 잡고, 집중적으로 문장 듣기 훈련을 합니다.

- 학습 시나리오 C(문장 듣기 훈련 내공이 7000점 미만인 경우) -

한 달 이내에 [2차 몰입 훈련] 시간을 정해서 다시 동일한 조건으로 문장 듣기 훈련을 합니다. 이 때에는 가몽의 코스웨어를 새로 다운 받든가 아니면 초기화를 한 다음 해야 합니다. 즉, 최초 실행하는 것처럼 해야 하고 기존의 하던 것을 계속 사용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2차 몰입 훈련]에서는 내공 7000점을 목표로 도달할 때까지 정해진 시간 동안(예를 들어 16시간) 집중적으로 합니다. 만약 주어진 시간 동안에 7000 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다음 몰입 훈련 시간을 다시 잡아서 전술한 바와 같이 다시 합니다.

시나리오 C에는 3차 몰입 훈련이 있는데, 이 때에는 같은 코스웨어의 문장 듣기 훈련에 대해 내공 폭표를 9000점으로 잡는다는 것만 다릅니다. 그리고 몰입 훈련 결과 내공이 9000점이 넘으면, [학습 시나리오 B]를 따라서 코스웨어 완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왜 강제 몰입법인가? 한국어에서 [몰입]이라고 하는 낱말이 쓰이는 문맥은 대부분 수동적인 상황을 의미합니다. 즉, [몰입되다]라는 의미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몽에서는 의지에 의해 [몰입하여야] 하기 때문에 [강제]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그러면 [강제로 몰입이 될까요?]라고 물을 수 있는데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본인이 직접 몰입 훈련 이전과 이후의 능력 변화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몰입 훈련]의 과학적 원리는 이렇습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무엇인가 학습한 이후 1시간 이내가 가장 망각이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만약 학습을 8시간 ~ 12시간 정도 연속으로 할 수 있다면, 망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간 때에 지속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어서, 그런 망각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6시간 정도면 어떤 내용들은 장기 기억으로 들어 갈 만큼 충분히 반복할 수 있는데, 듣기 감각의 경우, 구체적으로 내용을 나열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내면화 되는 것듪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본인이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빨리 납득하는 길일 것입니다.

다만, 강제 몰입법은 장시간 컴퓨터 앞에 있어야 하는데, 적절한 눈의 휴식이 필수적이라서 초등생 이하의 학생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이 방법을 실행하실 때에는 모쪼록 눈의 건강을 고려하셔서 적절한 눈의 휴식을 취하실 것을 권고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타이핑이 익숙해서 눈을 감고도 타이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타이핑이 익숙하신 분들은 눈감고 하는 것이 간편하고 매우 효과적일 것입니다.

- 강제 몰입 훈련에 적합판 코스웨어 목록 -

가몽의 코스웨어 대부분이 몰입 훈련에 대해 효과가 있습니다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코스웨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듣기훈련 중급 1편 ~ 10편

미국식 악센트 훈련

영화 듣기 훈련

뉴스 듣기 훈련

- 듣기 능력을 [몰입 훈련] 방법으로 할 때, 가장 효과적인 훈련 라인 -

[몰입 훈련]이 감동적인 것은 듣기와 같이 감각 능력이 일취월장된 것을 스스로 경험하기 때문인데, 가장 효과적인 코스웨어 학습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듣기훈련 중급 1편 ~ 3편

미국식 악센트 훈련

듣기훈련 중급 4편 ~ 8편

영화 듣기 훈련

듣기 훈련 중급 9편 ~ 10편

- 몰입 훈련의 핵심 -

[몰입 훈련]은 몰입되는 것이 아니라 [몰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8시간 ~ 12시간 하는 것이 결코 간단한 일은 아니지만, 4~5시간 이상 해 보면, 노력에 의해 [몰입한다]라는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류의 훈련에서 습득되는 것이 단지 영어 단어나 문장에서 그치지 않고 완전히 다른 차원의 뭔가가 있음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발견을 한다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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